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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 부산을 대표하는 온라인 문화플랫폼 -

부산문화포털 구축사업 본격 착수
부서명
문화예술과
전화번호
051-888-5022
작성자
김동중
작성일
2019-04-16
조회수
855
공공누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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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제목
◈ 부산시, 민·관 모든 문화정보 검색과 예약 가능한 문화전문포털 만든다 ◈ 공연/전시/예술 정보를 한자리에, 문화예술 공급자와 수요자 이어주는 가교 역할 기대
내용

 

  부산시(시장 오거돈)는 부산문화포털 착수보고 및 추진협의체 회의를 4월 12일 부산경제진흥원 대회의실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부산문화포털 구축 사업은 7월까지 ISP(정보화전략계획수립) 용역을 시행하고, 12월까지 1단계 사업인 문화정보 통합검색 서비스를 구축 완료하여 2020년 초에는 새로운 문화포털서비스를 제공하게 되며 예술인 지원, 예술인 복지, 생활문화, 문화나눔 등의 콘텐츠를 담게 될 2단계사업은 2020년 말까지 구축 완료할 예정이다. 

 

  현재 문화예술 관련 정보는 부산 문화관광 홈페이지를 통해 제공되고 있으나, 부산을 찾는 관광객을 위한 ‘관광’정보에 초점을 두고 있어 ‘문화’관련 정보는 부족한 형편이었다. 이에 부산시는 민선 7기에 들어오면서 ‘시민이 행복한 문화도시’를 만들기 위해 ‘생활 속에서 누리는 문화예술’이라는 목표를 설정하고 착실히 준비, 이번 착수보고와 함께 사업을 본격적으로 시작하게 되었다. 

 

  문화포털에는 부산문화회관·시립미술관 등 공공 및 민간 부문 문화시설별 공연/전시/문화행사 정보를 한 데 모아 정보 접근성을 높이고 홍보효과를 극대화 한다. 또한 문화포털 회원들에게는 성별, 연령대, 선호도, 자녀 연령대, 기혼여부 등 수요자의 성형을 분석하여 개인 맞춤형의 큐레이팅 서비스도 제공할 예정이다.

 

  부산시 관계자는 “이번 사업을 통해 좋은 공연/전시를 기획하고도 그들의 문화예술 행사를 제대로 알릴 방법이 부족한 문화공급자와 문화예술행사를 즐기고 싶어도 우리 지역에 어떤 공연·전시 등 문화행사가 있는지 제대로 알 길이 없어 참여하지 못하는 일반시민들을 이어주는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