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내용 바로가기

이전 보도자료(~'19.03.26)

 

- 카자흐스탄(알마티) 소아환자 초청 무료시술- 부산시, 고신대학교복음병원과 연계 나눔의료 실시

부서명
의료산업과
전화번호
051-888-3512
작성자
오향이
작성일
2017-08-18
조회수
626
공공누리
부제목
◈ 8. 19.~9. 4. 부산시와 고신대복음병원 공동으로 해외환자 부산유치 증대를 위해 카자흐스탄(알마티) 나눔의료단 4명(환자, 보호자, 방송사) 초청 무료 시술 ◈ 카자흐스탄 일간지<프라우다>에서는 부산의 관광명소를 둘러보고, 나눔의료 수술 전 과정을 취재하여 현지 전역에 부산의 우수한 의료기술 홍보 예정
내용

 

  부산시는 카자흐스탄환자 유치 증대를 위해 고신대학교복음병원(병원장 임학)과 공동으로 8월 19일부터 9월 4일까지 17일간 카자흐스탄 나눔의료단 4명(환자, 보호자, 취재기자2)을 초청하여 무료 시술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나눔의료는 지난 3월 부산시와 부산관광공사가 외국인환자 유치 의료기관을 대상으로 공모한 결과 고신대학교복음병원이 선정되어 진행됐다.

 

  나눔의료 대상은 소아환자(선천성 유전질환, 남 4세)로 카자흐스탄 현지에서 부적합한 치료로 인해 고통을 받고 있던 중, 고신대학교복음병원에서 지난 6월 카자흐스탄 현지진료 행사를 통해 이 환우를 직접 진료하였고 적절한 치료를 받으면 완치 가능하다고 판단되어 나눔의료(무료 시술)대상자로 최종 결정했다. 환자의 입원비는 고신대학교복음병원에서 부담하고, 나눔의료단(4명)의 항공료와 체재비는 부산시에서 지원한다.

 

  주요일정으로는 △8월 19일~20일 입국 및 환자 시술 전 검사 △8월 22일부터 진료, 시술 △9월 4일 퇴원(이상소견이 없을 시)하게 된다.

 

  또한, 이번 나눔의료단으로 동행한 카자흐스탄 취재진은 환자의 입국에서부터 나눔의료 전 치료과정과 부산의 관광명소를 취재하여 오는 9월말 카자흐스탄  일간지 및 웹사이트 등을 통해 카자흐스탄 전역에 홍보할 예정이다.

 

  서병수 부산시장은 “이번 나눔의료는 부산의 국제의료 교류를 활성화하고, 부산지역의 경쟁력 있는 의료기술을 알릴 수 있는 좋은 기회로 카자흐스탄 환자 유치에 크게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