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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일자리 경진대회 결과 일자리 사업 7건 발굴 - 부산시, 제4회 부산광역시 일자리경진대회 당선작 발표 -

부서명
일자리창출과
전화번호
051-888-4394
작성자
황남연
작성일
2018-07-17
조회수
718
공공누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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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제목
◈ 대상(부산영상위원회,‘CG/VFX 전문인력 양성 및 일자리 매칭 프로젝트’), 최우수상 2건(부산환경공단, 남구), 우수상 4건(시 노인복지과, 동래구, 사상구, 벡스코) 등 총 7건 선정 ◈ 당선작은 2019년 고용노동부 일자리 사업 공모 및 시비 지원을 통해 사업화 지원
첨부파일
내용

 

  부산시는 지역 특성 및 여건에 부합하는 ‘대표 일자리사업’ 발굴을 통해 지역 일자리 창출을 활성화하고자 부산지방고용노동청과 공동으로 ‘제4회 부산광역시 일자리경진대회’를 개최하여 총 7건의 대표 사업을 선정하였다고 밝혔다.

 

  이번 경진대회 심사결과 부산시장상인 대상은 부산영상위원회의「CG/VFX 전문인력 양성 및 일자리 매칭 프로젝트」사업이 선정됐다. ㈜디지털아이디어, 해운대 여성 인력 개발 센터와 컨소시엄을 구성하여 서울-수도권의 메이저 CG/VFX 업체와의 연계를 통해 지역 CG 전문 청년인재를 육성하고, 우수한 경력 단절 여성에게 신산업 진출을 지원하는 등 지역의 전략산업인 영상분야에 청년과 여성들에게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할 수 있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아 1위의 영예를 안았다. 

 

  이어, 부산고용노동청장상인 최우수상은 ▲부산 환경공단의 「BECO 일자리 빌드 업 프로그램 운영 사업」과 ▲남구의 「4찬 산업 지역인재 양성을 통한 좋은 청년일자리 창출 사업」이 각각 선정됐다. 부산 환경공단 사업은 환경공단의 전문 기술분야를 일자리 창출과 융합한 아이디어가 돋보이고, 특히 전국의 공공기관에 적용 가능한 확장성이 호평을 받아 선정되었으며. 남구의 사업은 인공지능, 블록체인, 핀테크 등 4차 산업의 핵심 기술교육을 통해 인재양성 후 취업 알선을 추진하는 사업으로서 미래성장 산업분야라는 점에서 높은 점수를 얻었다.

 

  우수상(부산고용포럼 상임대표상)에는 ▲지역 특성에 맞는 신중년 적합 직종모델 개발과 맞춤형 교육을 통한 취업 연계사업(부산시 노인복지과) ▲ 장애인 일자리창출 및 어르신 안정생활환경 조성 프로젝트 ‘실버가드’사업(동래구) ▲ 여성친화도시, 친환경일자리!「친친사상 일자리 프로젝트」(사상구) ▲ 벡스코와 함께하는 ‘청년 전시 마스터즈 사업’(벡스코) 등 4건이 선정되었다. 

 

  이번 경진대회에서는 민간 전문가 4명을 포함한 7명의 심사위원회를 구성해 부산시와 구·군에서 제출한 일자리 아이디어 사업 37건에 대해 1차 서류심사, 2차 발표심사를 거쳐 선정했다. 대상과 최우수상은 시 전략산업 및 미래산업 분야 일자리 창출과 타 기관 확장 가능성이 우수한 사업으로 선정하였으며, 우수상은 청년, 장노년, 여성, 장애인 등 각 계층을 배려한 사업으로 선정하였다.

 

  당선작들은 부산고용포럼(상임대표 박성익 경성대 교수) 일자리 전문가의 맞춤형 컨설팅을 통해 사업계획의 완성도를 높이고, 고용창출과 연관된 일자리 중심 사업은 고용노동부의 ‘2019년 지역산업맞춤형 일자리창출 지원사업’ 공모 시 우선 추천하여 국비를 지원받아 사업을 추진하고, 아이템이 독창적이고 일자리 생태계 조성을 위한 사업은 부산시가 직접 사업화가 되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한편, 부산시는 최근 3년간 당선작 13개 사업에 국․시비 21억원을 지원하였으며, 이번 경진대회에 입상한 기초자치단체에 대해서는 시 주관 ‘18년 지역 일자리사업 평가 시 가점을 부여하여 일자리 창출에 대한 열정과 관심도가 높은 단체장에 대해서 적극 우대해 나갈 계획이다.

 

  유재수 부산시 경제부시장은 “새로운 일자리 창출은 결국은 획기적이고 참신한 아이디어에서 시작되는 것이다. 일자리경진대회가 지역의 일자리 아이디어 탱크 창구가 될 수 있도록 계속 이어 갈 예정이니, 앞으로도 다양하고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제안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