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내용 바로가기

이전 보도자료(~'19.03.26)

 

부산시, 청년 고용 활성화를 위한 ‘대학일자리센터 소형사업 지원 업무협약’체결

부서명
일자리창출과
전화번호
051-888-4435
작성자
허윤서
작성일
2018-02-23
조회수
456
공공누리
OPEN 출처표시, 공공누리 공공저작물 자유이용허락  이 자료는 "공공누리" 제1유형:출처표시 조건에 따라 이용할 수 있습니다.
부제목
◈ 부산시와 부산지방고용노동청, 2. 26. 16:00 부산고용센터(컨벤션룸)에서 동명대학교와 ‘대학일자리센터 소형사업 운영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체결
내용

 

  부산시와 부산지방고용노동청은 2월 26일 오후 4시 부산고용센터 5층 컨벤션룸에서 2018년 신규 선정된 대학일자리센터 소형사업 운영지원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한다고 밝혔다.

 

  대학일자리센터는 고용노동부 공모사업으로, 대학 내 흩어져 있는 진로 및 취·창업 지원 기능을 공간적으로 통합하거나, 기능적으로 연계하여, 대학생과 지역 청년들에게 특화된 맞춤형 고용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사업이다.  

 

  지난 2월 12일 전국에서 총 30개 대학이 선정된 가운데 부산지역에는 동명대학교, 경남정보대학교, 부경대학교 등 3곳이 선정되었다. 이로써 부산지역에는 기 선정된 6개 대학*을 비롯하여 총 9개 대학일자리센터가 운영된다.

 * 6개 대학(경성대, 고신대, 동의대, 부산외대, 신라대, 부산과기대) 

 

  특히, 이번에 선정된 대학은 소규모 대학, 전문대 등의 재학생 지원에 초점이 맞춰진 소형사업으로 고용노동부, 지자체, 대학이 매칭하여 연간 사업비 2억 원, 최대 5년간 총 10억이 지원된다.

 * (대형) 사업비 6억, 자대생 및 지역청년 대상 서비스, 지역고용거버넌스 기능 포함

   (소형) 사업비 2억, 자대생 중심 서비스(지역고용거버넌스 기능은 자율)

 

  우선협상대학으로 선정된 동명대학교는 업무협약 체결 후 3월부터 운영되며, 예비대학으로 선정된 경남정보대학교와 부경대학교는 3월에 업무협약을 체결하여 4월부터 운영할 예정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 부산시는 대학일자리센터가 △저학년부터 체계적인 진로지도 서비스 제공 확대 △원스톱 취·창업지원 서비스 제공 △대학 내 취업지원 서비스 인프라 구축 등을 추진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부산시 이윤재 일자리창출과장은 “대학생을 비롯한 지역 청년들에게 종합적인 취업지원 서비스를 원스톱으로 제공하는 대학일자리센터가 지역 청년고용문제 해결에 큰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되며, 향후, 부산시에서도 고용센터, 대학과의 협력을 통해 지역청년 고용촉진 서비스 전달체계의 핵심적인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또한 부산고용센터 김효순 소장은 “이번 추가 선정을 통한 대학일자리센터 확대로 부산지역 청년들이 체계적인 진로설계 및 취업지원서비스를 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 된다. 부산시와 긴밀히 협의하여 대학일자리센터가 내실 있게 운영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