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내용 바로가기

이전 보도자료(~'19.03.26)

 

부산시, 문현혁신도시 6개 이전 공공기관과 「일자리 창출을 위한 MOU 체결」

부서명
경제기획과
전화번호
051-888-4762
작성자
송무준
작성일
2017-11-20
조회수
553
공공누리
OPEN 출처표시, 공공누리 공공저작물 자유이용허락  이 자료는 "공공누리" 제1유형:출처표시 조건에 따라 이용할 수 있습니다.
부제목
◈ 부산시, 11. 21. 14:20 부산국제금융센터(3층)에서 「지역경제 및 사회적경제 활성화를 위한 부산광역시 및 문현혁신도시 공공기관 공동지원 업무협약」체결 ◈ 지역 사회적경제 활성화 및 지역균형발전을 위한 본격적인 활동
내용

 

  부산시 및 문현혁신도시 소재 6개 공공기관*은 11월 21일(화) 오후 2시 20분 부산국제금융센터 3층 캠코마루에서 「지역경제 및 사회적경제 활성화를 위한 부산광역시 및 문현혁신도시 공공기관 공동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지역 사회적경제 활성화 및 지역균형발전을 위한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협약기관은 지역 일자리창출을 위해서는 사회적경제기업 및 지역 중소기업에 대한 공공부문의 지원이 반드시 필요하다는 공감대를 바탕으로, 지난 9월부터 실효성 있는 지원 방안 마련을 위한 실무 협의를 진행하여 왔고, 이번 업무협약을 계기로 공동지원 사업계획을 확정하고 이를 추진하는데 각 기관의 역량을 결집하기로 결의하였다.

 

  특히, 민간 일자리 창출을 위한 핵심과제인 지역 사회적경제 활성화를 위하여 향후 5년간 50억원을 목표로 공동펀드*를 조성, 사회적경제기업의 창업과 육성, 성장을 지원하기로 했다. 

 

  뿐만 아니라 △유휴 국․공유지, 각 기관 부동산을 활용한 업무공간 지원 △「사회적기업 우대보증 프로그램」운영, 주택도시기금 보증 우대 등 금융지원 △경영⋅창업⋅금융⋅자금조달 등 컨설팅 △사회적주택 공급 지원 △「1인1제품 구매 캠페인」, 사회적기업 프로그램 활용 등 판촉 지원 △기관 운영 홈페이지 활용, 홍보관 마련을 통한 홍보 지원 △증권대행․크라우드펀딩 수수료 지원 등 이전의 일회성 이벤트가 아닌 다각적․입체적 지원으로 지역 사회적경제의 경쟁력 강화와 지속성장을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 

 

  아울러 장기적으로 공공기관 협동조합 설립, 크라우드 펀딩을 통한 사회적기업 창업 촉진 등 근본적인 사회적경제 활성화 방안도 추진해 간다는 계획이다.

 

  또한, 발전ㆍ에너지ㆍ금융 등 협약기관들의 핵심사업 역량을 활용하여 부산 조선기자재․해운 관련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기술개발 지원 및 기술보증 확대, 자산매입 후 임대프로그램을 통한 금융지원” 등 지역 산업 생태계 조성을 위한 지원 방안도 추진하기로 했다.

 

  부산시도 문현혁신도시 공공기관의 공동지원 사업에 대하여 정책적․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는 입장이다. 

 

  이날 협약식에 참석한 부산시 김영환 경제부시장은 “부산을 위해 문현혁신도시 공공기관이 적극적으로 힘써 주는 것에 대해 매우 긍정적으로 생각한다. 이번 업무협약을 계기로 부산광역시와 혁신도시 공공기관이 적극 협력하여, 사회적 가치실현과 지역공동체의 복원은 물론, 우리 부산 경제의 현재와 미래의 성장 동력이 될 사회적경제 생태계를 조성하는데, 보다 큰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하며, 나아가 타 지역의 모범사례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자”고 강조했다. 

 

  또한, 각 기관 공공기관장들도 한 목소리로 “이번 업무협약은 지자체, 혁신도시 공공기관과 지역간의 협력․화합․상생의 모델을 제시한 것”이라고 하면서 “일자리창출을 위한 이번 사업의 성공적인 추진과 더불어 공공부문을 선도해 나갈 것”이라고 다짐했다.

 

  이 날 협약식에서는 행사의 의미를 더하기 위하여 기념품 전부를 부산 사회적기업 제품으로 구매하였고, 문화․예술분야 사회적기업인 부산메트로폴리탄팝스오케스트라의 초청공연도 열어 참석자들의 큰 호응을 받았다.

 

  한편, 이번 “지역경제 및 사회적경제 활성화를 위한 부산시와 문현혁신도시 공공기관의 공동지원방안”은「전국 일자리위원회 워크숍(11.13)」우수사례로 선정되어, 각 혁신도시 이전 공공기관과 지역사회간 동반성장 모델을 제시한 것으로 평가받았으며, 이번 업무협약을 계기로 타 혁신도시에도 긍정적 영향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