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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동부해바라기센터 확장 이전 개소 - 여성폭력피해자 지원 서비스 품질 향상 기대 -

부서명
여성가족과
전화번호
051-888-1522
작성자
전진욱
작성일
2017-09-25
조회수
631
공공누리
부제목
◈ 9. 26. 14:00 부산의료원 본관 지하1층에서 동부해바라기센터 확장 이전 개소식 개최 ◈ 성폭력상담소, 아동보호전문기관 등 관계기관 및 부산시, 경찰청 등 10개 기관 모여 이전 개소 축하 ◈ 유니버설디자인 적용한 센터 기능개선사업으로 여성폭력피해자 지원 서비스 품질 향상 기대
첨부파일
내용

 

  부산시는 9월 26일 오후 2시 부산의료원 본관 지하1층에서 동부해바라기센터 확장 이전 개소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동부해바라기센터는 여성가족부 지원사업으로 부산시·부산지방경찰청·부산의료원이 협약하여 부산의료원 내에서 성폭력·가정폭력·아동학대 피해자에 대해 365일 24시간 치료서비스를 지원하고 있다.

 

  2013년 9월부터 여성·아동대상 폭력피해자들에 대해 ▲상담, 심리치료, 사례관리 ▲의료상담 및 지원, 응급조치 및 외상치료, 증거채취 ▲수사·법률지원 ▲피해자 지원을 위한 전문가 그룹운영 등 연계서비스를 제공하는 동부해바라기센터의 서비스 질의 향상을 위하여 기존 장소보다 확대된 공간을 확보하고 2억2천만원의 예산을 투입한 기능개선사업을 추진하였다.

  특히, 이전 개소하는 센터에는 피해자 진술녹화실 1개소 증설, 피해자 대기실, 심리검사실, 상담실, 진료실, 안정실 등에 유니버설디자인 개념을 도입하여 폭력피해자에게 보다 즉각적이고, 세심한 맞춤형 서비스의 제공과 더불어 직원들의 근무여건도 크게 개선함으로써 센터 이용자들의 만족도가 크게 높아 질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부산시에는 이번에 이전개소하는 동부해바라기센터를 비롯하여 부산대학교병원에 설치되어 있는 부산해바라기센터가 있으며, 2017년 상반기에 성폭력·가정폭력피해자 884명에 대하여 상담·의료·수사·심리치료 등7,000여건의 서비스를 제공하였다.

  서병수 부산시장은 “이번 동부해바라기센터 확장 이전을 통해 여성폭력피피해자들의 아픔을 최소화하고 밝고 희망찬 미래를 꿈꾸게 하는 계기가 될 수 있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여성과 아동의 권익증진과 사회 안전망을 보다 강화하고 서비스 품질이 높아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