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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는물공동시설(약수터)
다수인에게 먹는 물을 공급할 목적으로 개발하였거나 자연히 형성된 약수터 샘터 및 우물들을 말하며 이들 시설에서 상시 이용 인구가 50인 이상으로 시장·군수가 지정하였거나, 50인 미만이되 시장·군수가 특별히 수질 관리가 필요하다고 지정하는 시설
먹이연쇄
생태계 내의 생산자가 비생물적 요소인 공기, 수분, 토양 등을 이용하여 유기물을 합성하면 이 유기물이 생산자로부터 소비자로 전달되는데, 이와 같이 생산자와 소비자의 여러 단계에서 이루어지는 일련의 관계를 말한다. 즉 생산자, 소비자, 분해자 등 생태계 구성요소 사이에서 일어나는 먹고 먹히는 일련의 사이클이다. 먹이연쇄를 통하여 생태계의 균형이 유지되는 것이다.  
먼지[ dust]
물질의 파쇄·선별 기타 기계적 처리 또는 퇴적에 따라 발생하거나 비산하는 입자상 물질.  
메틸 메르캅탄[methtyl mercaptan]
멜카프탄의 일종. 메르캅탄에는 메틸 메르캅탄, 에틸 메르캅탄, 벤질메르캅탄탄 등이 있음. 휘발성인 무색의 액체로 악취가 강함. 석유 제품 중에 함유되어 있으며, 크래프트 펄프배수 악취의 주성분의 하나이기도 함. 0.56ppm이면 인간이 감지할 수 있음.  
멸균 : Sterilization
어떠한 물질이나 사물에 있는 모든 미생물들을 죽이거나 아포까지 제거하는 것으로 습열멸균, 건열멸균, 여과, 저온, 건조, 삼투압, 방사선 조사 등의 방법이 있으며, 고압증기멸균은 습열멸균법 중에서 가장 확실하며 많이 사용되는 멸균법으로 121℃ 15파운드의 압력에서 15분내 모든 세균과 아포형성균이 사멸한다.
멸균(Sterilization)
어떠한 물질이나 사물에 있는 모든 미생물들을 죽이거나 아포까지 제거하는 것으로 습열멸균, 건열멸균, 여과, 저온, 건조, 삼투압, 방사선 조사 등의 방법이 있으며, 고압증기멸균은 습열멸균법 중에서 가장 확실하며 많이 사용되는 멸균법으로 121℃ 15파운드의 압력에서 15분내 모든 세균과 아포형성균이 사멸한다.
모래여과
정수장에서 이루어지는 정수 공정의 하나로 모래층을 통과시켜 물을 정화한다. 급속여과와 완속여과 두 가지 방식이 있다. 급속여과는 대량으로 처리가 가능하나 정화력은 떨어진다. 완속여과는 생물막의 활동으로 용존태 물질도 제거할 수 있으나 여과효율은 떨어진다.
상온에서 액체인 무색, 무미, 무취의 수소와 산소의 화합물이다. 지구상에는 13억∼14억㎦의 물이 존재하는데, 이는 해수와 육수로 나뉘며 그 외 소량의 물이 대기중에 존재한다. 해수는 지구표면의 70.8%를 덮고 있으며 지구 전체들의 97.5%를 차지하고 있다. 육수 중에서 호수나 하천수 등의 지표수는 육지의 3%를 덮고 있는데 순환속도가 빠르며 수자원으로서 역할도 매우 중요하다. 빙하는 육지의 11%를 덮고 있으며, 육수 부피의 70%를 차지한다. 대기중의 이산화탄소가 증가하여 기후가 온난해지면 빙하가 녹아 해면이 상승하고, 해안 저지부에 심각한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된다. 지하수는 빙하 다음으로 양이 많고, 그 분포범위가 육지 전역에 미치는데, 정확한 총량은 알 수 없다. 지구장의 물은 기권, 수권, 암석권을 순환하며 각각의 환경에 따라 특정한 수질을 갖게 된다. 강수는 천연의 증류수이지만 대기중에서 각종의 에어로솔, 가스 등을 함유하게 되며 대기오염지역에서는 많은 오염물질이 섞인다. 이로 인해 문제되고 있는 산성비는 북유럽이나 북아메리카의 산림과 호소 생태계를 파괴하고 있다. 지하수는 유속이 느려 암속과의 접촉시간이 길기 때문에 국지적인 지질조건을 강하게 반영한 화학성분을 가진다. 일반적으로 지하수의 음이온 조성은 지하수의 유동에 의해 체류시간이 길어짐에 따라 탄산수소에서 황산염으로 또 바닷물의 조성에 가까운 물로 진화하며 용존물질의 양도 증가한다. 하천수의 성분은 강수에 함유된 성분. 지표에서 녹아들어간 성분, 지하수에서 공급된 성분으로 이루어지는데, 일반적으로 흘러가면서 용존성분이 증가하고 도시하수나 공장폐수의 혼입으로 오염된다. 호소의 수질을 결정하는 큰 요인은 유입하천의 수질인데, 인이나 질소를 함유한 영양염분이 다량 유입되면 호수의 부영양화가 일어난다. 이에 대한 대책으로서는 산업폐수, 합성세제, 농약, 분뇨, 비료 등의 유입을 방지하는 것이 필요하다.
물질 순환[物質循環, matter cycle]
지구상의 생물군이 유한(有限)한 물질을 무한하게 이용하는 메커니즘을 체계화한 것. 생물군은 지표·지중·수중에 분포되어 지구를 덮는 층(생물권)을 이루고 있다. 이 생물권을 기능적인 물질계로서 표현할 때 (지구생태계)라는 말이 사용된다. 지구 생태계에서는 태양에너지를 화학에너지로 전환시켜 유기물이 생산·축적되고 이 유기물은 소비·환원되어 (지구생물화학적 물질순환)에 편입되며, 또 생물권을 유지하고 있는 지구 자체에서 (지구화학적 물질순환)이 행해지고 있다. 〔지구화학적 물질순환〕 마그마는 결정화해서 화성암이 되지만 이들 화성암은 풍화작용을 받아서 모래나 점토를 형성하고 퇴적물을 만든다. 퇴적물은 퇴적암이 되고 다시 변성암이 되어 최후에는 마그마로 되돌아 간다. 이것이 지구화학적 물질순환이다. 수천만 년에서 수억 년까지 걸리는 이 순환과정에서 생물권에는 토양의 재료가 공급된다. 다시 말하면, 각종 암석과 퇴적물은 생물의 작용으로 토양을 형성하고 다시 토양은 침식·붕괴하여 퇴적물이 되어 지구화학적 물질순환에 편입된다. 〔지구생물화학적 물질순환〕 무기적 환경과 생산자(식물류)·소비자(동물류)·환원자(균류)로 이루어지는 생물계 사이의 물질순환이 지구생물화학적 물질순환이다. 무기물을 생물계에 받아들여 유기물을 만드는 생산자로서의 식물류는 이 순환과정에서 중요한 위치를 차지하고 있다. 또 유기물의 소비자인 동물류는 균류의 활동을 돕고 있다. 균류는 유기물을 무기물로 만들어 무기적 환경으로 되돌리는 환원자로서 중요한 위치에 있다. ① 탄소의 순환 : 탄소는 유기물의 뼈대를 이루고 있는 원소이다. 식물류는 무기적 환경으로부터 광합성에 의해서 탄소를 이산화탄소 형태로 대량 취하여 유기물을 생산한다. 또 유체(遺體)의 유기물 중의 탄소는 주로 균류에 의해서 이산화탄소로 환원되어 무기적 환경으로 되돌려진다. 식물류의 순생산량에 필요한 이산화탄소량의 90% 이상은 균류의 작용으로 생긴 것이라고 추정된다. 이 밖에 동물의 호흡과 화산활동·산불 등에 의해서도 이산화탄소는 생성되지만 균류의 작용에 비하면 그 양은 아주 적다. 균류의 환원력이 크다는 것은 환원에 필요한 산소의 소비량에 의해 나타난다. 토양균류의 산소 소비량은 사람의 수백배에서 수만배에 이른다. 또 1에이커의 비옥한 토양의 경우를 보면 깊이 15㎝의 범위 내에는 약 2t의 토양균류가 살고 있어 그 활동은 사람 수만 명에 해당한다고 할 수 있다. 대기 중의 이산화탄소는 용량으로는 약 0.03%이고 탄소의 총 중량은 약 6000억t이다. 더구나 해수 중에는 이것의 약 100배가 녹아 있어 평형상태를 유지하고 있다. 식물류가 1년간 유기물로 전환시키는 탄소의 양은 2000억t이라고 한다. 따라서 만약 탄소가 순환되지 않는다고 가정하면 약 300년(평가에 따라 250년부터 수백년의 범위가 있다)만에 없어지게 된다. 이렇게 보면 물질순환은 지구상의 유한한 물질을 무한히 이용하는 체계라는 것이 이해된다. 이러한 자연계의 탄소의 순환은 수억 년에 걸쳐서 일정한 속도로 계속되어 왔지만 최근 수십 년 사이에 방대한 양의 화석연료(석탄·석유 등)의 연소에 의한 이산화탄소가 방출되어 교란이 계속되고 있다. 앞으로도 이들 연료가 없어질 때까지는 대기 중의 이산화탄소는 계속 증가할 것이며 그 때문에 발생될 것이라고 예측되는 환경변화가 우려되고 있다. 열대림에서 해마다 거듭되는 광대한 지역에서의 삼림 벌채와 세계적으로 확대되고 있는 사막화 현상 등도 대기 중의 이산화탄소 증가에 깊이 관여한다. ② 질소의 순환 : 질소는 단백질과 핵산에 불가결한 물질이고, 질소원으로는 유리질소(遊離窒素), 무기질소화합물과 유기질소화합물이 있다. 이 중에서 유리질소와 무기질소화합물은 식물과 균류가 이용하고, 유기질소화합물은 동물과 균류가 이용하고 있다. 유리질소는 대기의 75%를 차지하고 있지만 이것은 균류와 남조류에 의해서 암모니아로 변하기도 하고, 공중 방전에 의해서 산화질소를 거쳐 질산이 된다. 암모니아는 식물과 토양균류에 의해 흡수되고 나머지는 질화균에 의해서 아질산이 질산으로 산화된다. 이 질산은 균류 특히 식물에 있어서는 중요한 단백질합성소재이다. 동물류가 배출한 요소·요산은 균류에 의해 암모니아로 변하고 식물류에 의해서 합성된 단백질은 동물·균류가 이용한다. 모든 유체가 함유한 단백질은 분해되고 암모니아가 되어 대기로 들어가지만 그 대부분은 다시 식물에 이용된다. 질산·아질산은 효모와 슈도모나스 등의 균류에 의해서 탈질소작용을 받아 유리질소로서 대기에 환원된다. 이와 같이 균류에 의한 무기질소화합물의 식물류로의 바통 인계와 대기로부터의 고정에 의한 생물계로의 질소도입은 식물류의 이산화탄소 고정과 더불어 생물계의 중요한 반응이다. ③ 황의 순환 : 황은 몇개의 중요 아미노산과 보조효소에 불가결한 물질이다. 황은 지각 중에 풍부하게 존재하며 환원적 환경에서는 황화수소, 대기 중에서는 아황산가스로서 함유되어 있다. 생물이 이용하는 것은 주로 황산(이온)이다. 식물류와 많은 균류는 황산·아황산을 이용해서 유기황화합물을 만들고 이것을 동물과 균류가 이용하고 있다. 유기황화합물은 최후에는 균류에 의해 분해되고 황화수소로 환원된다. 또 황산은 황산환원균에 의해 황화수소로 환원된 후, 황세균과 홍색세균류에 의해서 산화되어 황이 되거나 다시 황산이 된다. 황은 지각에 침적하고 황화수소는 황화광침전을 일으켜 몇 억년 걸려서 현재의 많은 광상(鑛床)을 형성하게 되었다고 여겨진다. 한편, 앞에서 서술한 화석연료의 연소는 대량의 황화물과 질소화합물을 방출해서 대기를 오염시키고 있다. 특히 황산비 등에 의한 지표의 환경 파괴는 커다란 문제로 대두되고 있다. ④ 인의 순환 : 많은 지각 원소는 생물체에 흡수되어 순환하는데 이 순환에서 특히 황보다 많이 필요로 하는 것이 인이다. 인은 핵산·지질·단백질·보조효소·고(高)에너지물질·척추동물의 골격 등에 함유되어 있고 흡수는 인산염의 형태로 행해진다. 생물이 죽으면 인산화세균이 활동을 하는 외에 배출물도 가수분해되어 용해성의 무기인산염 형태로 유리된다. 이 무기인산염의 일부는 재이용되지만 나머지는 유실되어 심해(深海) 퇴적물에 끼여 지구생물화학적 순환으로부터 벗어난다. 이 손실을 보충하는 인의 저장고는 지질시대에 만들어진 암석과 그 밖의 퇴적물이지만 여기에는 한계가 있다. 탄소·산소·질소·황에는 그 산화 상태의 변화, 즉 원자가에 관한 순환적 변화가 있고 영양소로 이용되기 위해서는 산화 상태가 중요한 인자가 된다. 그러나 인의 순환 중에서는 인원자에서 원자가 변화는 보이지 않고 인산기 부분으로 그대로 존재한다. 수소와 철도 산화 상태의 순환적 변화를 하지만 그 규모는 작다. 〔물질순환과 에너지의 흐름〕 지구상에서 최초로 탄생한 생물군은 원시 유기물의 화학에너지를 이용하는 것이었다. 다음에 일시적으로 번성한 것은 무기물의 화학에너지를 이용하는 생물군이었다. 이윽고 태양광선에너지가 이용되었고 그 이후는 이것에 의해서 생물계가 유지되었다. 먼저 식물류의 광합성에 의해서 빛에너지는 유기물의 화학에너지로 전환된다. 다음에 이 전환된 화학에너지는 생물이 영양으로 이용하는 물질과 함께 흘러가게 되는 것이다. 이 화학에너지는 생물계의 거의 전체를 통해 생물학적 작용에 쓰이어 생활유지에 도움이 되고 있다. 화학에너지를 운반하는 물질의 구성원소는 지구생물화학적 순환을 하는 것에 대해, 빛에너지는 생물군에 이용되어 열(에너지의 한 형태)로 되어 대기, 해양, 그리고 우주로 돌아간다. 이와 같은 에너지변환을 전체적으로 보면 에너지에는 신생도 소멸도 없다. 이것을 [에너지 보존의 법칙(열역학 제1법칙)]이라고 부르지만 이 생각은 생물에서 착상되고 생물체를 통해서 확립되어온 것이다. 자연생태계에서는 수억 년을 이런 식으로 에너지의 흐름이 유지되어왔다. 그러나 최근에는 인위적으로 방대한 석유에너지가 투입되고 원자력에너지도 개발되었다. 더구나 이 새로운 에너지의 등장은 극히 단기간에 행해진 것이다. 지구 생태계의 입장에서 보면 이들 새로운 에너지는 환경오염·자연파괴를 초래하는 위험성을 내포하고 있다고 할 수 있다. → 지구생태계  
미나마따병
어패류에 축적된 유기수은을 경구섭취(經口攝取)함으로써 발생하는 신경질환으로 일본에서는 의료 구제법에 의한 공해병으로 알려져 있음. 그 증상은 시야 협착(視野狹窄), 운동실조(運動失調), 언어장해, 지각(知覺)장해등임. 증후군(症候群)이 중요한 것으로 알려져 있으나 기타 청력 장해, 보행장해, 정신 장해등의 증상을 일으키는 등 그 병상은 대단히 복잡다단(復雜多端)함. 일본 구마모또현 미나마따 시(態本縣水候市)와 그 주변의 어민들에게 원인불명의 신경질환 증후가 나타나기 시작하여 1956년에는 78명의 환자가 발생했으며, 그 중 18명이 사망했음. 그리하여 일본 미나마따병 대책위원회(態本大學도 참가)의 연구에 의해서 그 원인어패류를 경유한 중금속 중독으로 추정되어(1956년11월), 1959년 7월에는 독물로 판정되었으며 유기 수은설이 나돌았음. 1968년 9월 일본 후생성은 공식 견해하에서「메틸 수은이 어패류를 오염시킨 것을 명시하고 오염된 어패류를 대량 취식한 사람만이 피해자임 」이라고 공표했음. 1969년 6월, 일부 중독자와 사망자의 유족은 질소 주식회사에 대하여 「질소 미나마따 공장」은 1932년 경부터 아세트 알데히드 합성 촉매로서 황산 수은을 사용, 그 합성 과정 중에 메틸 수은이 부생되었으나 이것을 함유한 배수를 처리하지 않은 채로 미나마따 만으로 방류하여 미나마따 병을 발생시켰다고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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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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