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홰바지

홰바지는 연제구 거제리에 있었던 옛 전차정류소(지금의 거제현대APT 부근) 부근을 "홰바지"라 불러 왔다. 옛날 부산진시장은 음력으로 4·9일에 성시를 이루며 영남에서도 대구시장에 다음가는 큰 시장이었다. 그때 쯤은 상인들이 석양까지 물품을 매매하고 나면 해가 진다.

그 때부터 동래나 그 인근 촌락에 사는 사람들은 짐을 싸 짊어지고 집으로 돌아오게 되는데 지금과 같이 자동차가 없었던 시대이므로 걸어서 집에 돌아 오게되자 그 가족들이 횃불을 들고 이곳까지 마중 나오던 곳이라 하여 이름 붙여진 곳이다. 일설에는 관(官)에서 유사시에 동래부 관원(官員)이 이곳까지 횃불을 들고 마중 나왔다는 설도 있다. 이런 연유로 "홰맞이"라 부르던 것이 점차 음이 변하여 "홰바지"로 부르게 된 것이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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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업데이트
2017-0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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