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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핵치료

폐결핵의 치료방법

항결핵제가 개발되기 이전
  • 결핵을 치료할 수 있는 효과적인 약물이 없던 1950년대까지만 하더라도 결핵환자들은 깨끗한 공기가 있는 시골에서 잘 먹고 잘 쉬면서 요양하거나, 수술을 통해 결핵균에 감염된 폐를 강제로 짜부러뜨려서 폐 속에 있는 결핵균이 공기와 접촉하기 못하게 폐쇄시키는 방법 등이 주로 사용되었습니다.
  • 과거 별다른 치료법이 없을 당시, 소위 3대 요법이라 하여 영양, 안정, 대기요법 (신선한 공기와 일광)이 중요시되었던 적이 있었지만 치료 효과는 없었습니다.
항결핵제 개발 이후
  • 지금은 항생제, 그 중에서도 결핵균을 효과적으로 죽이거나 성장을 막을 수 있는 항결핵제가 개발되어 일부 특수한 경우를 제외하면 항결핵제를 꾸준히 복용하는 것만으로 대부분의 결핵은 완치가 가능합니다.
  • 화학요법은 왁스먼이 스트렙토마이신을 발견하고서부터 급속히 진전되어 그 때까지 치명적이던 결핵을 치료하게 되었고, 그 후 계속하여 파스 · 아이소나이아지드 등이 개발되어 결핵 치유가 가능해졌습니다. 초기에는 이상의 3가지 1차 항결핵제를 사용하였으나 그 후 2차 항결핵제로서 카나마이신 · 피라지나마이드 · 사이크로세린 · 에티오나미드 · 에탐부톨 · 리팜피신 등이 개발되어 현재 사용되고 있습니다.항결핵제를 결핵환자에 사용할 때는 이상의 약제 중에서 3~4가지를 함께 사용해야 약제 내성이 안 생깁니다. 항결핵제를 1~2가지만 사용하면 내성이 빨리 생겨서 치료에 실패할 경우가 많기 때문에 3~4가지를 약제를 병용투여해야 합니다. 결핵치료는 최소 6개월 이상 장기치료를 해야 완치가 되고, 다제내성결핵인 경우에는 보통 24개월 정도 치료할 때가 많습니다.
  • 치료를 시작하면 중단하지 말고 2~3개월마다 흉부X-선 검사와 객담검사를 하여 병이 호전되는지 또는 항결핵제가 적절히 선택되었는지를 관찰합니다. 경과가 좋아지지 않으면 항결핵제도 다른 약으로 바꿔야 하는데, 이때는 반드시 의사의 지시에 따라야만 합니다.
  • 단기화학요법인 경우는 치료기간이 6개월까지 줄어들었으며, 치료기간을 좀 더 단축시킬 수 있는 새로운 약제개발도 연구 중에 있습니다.
  • 일부 증상이 아주 심한 환자를 제외하고는 요양소나 병원에 입원할 필요가 없고, 규칙적으로 약을 복용한다면 평소와 같이 육체노동이나 직장생활을 하면서도 충분히 치료가 가능합니다. 또한 전염성 환자라도 일단 결핵약 치료를 시작하면 급격히 전염성이 사라지므로 전염성을 차단시키기 위한 목적으로 격리 입원시키거나 휴직시키는 것은 실제로 아무런 의미가 없습니다.
  • 결핵치료약은 반드시 전문 의사에 의해 처방되어야 하고 정해진 분량의 약을 정해진 시간에 규칙적으로 꾸준하게 복용하는 것이 매우 중요합니다.증세가 일시적으로 호전되었다고 해서 약 복용을 조기 중단하면 치료에 실패하거나 재발의 확률이 높아집니다. 치료기간은 6개월 단기치료에서부터 24개월 이상까지 약제 내성 정도에 따라 달라집니다.
결핵치료시 유의점
  • 결핵이 완치되기 위해서는 첫째로 약제의 처방이 적절해야 하고, 둘째 규칙적인 복용, 셋째 충분한 용량, 그리고 넷째로 소요기간 동안 투약이 이루어져야 합니다. 이 네가지 원칙이 반드시 지켜져야만 완치가 가능하며 이중 한가지라도 지키지 않으면 치료에 실패할 가능성이 높아집니다.
  • 현재 결핵치료에 사용할 수 있는 항결핵제는 모두 9~10종 정도가 있는데, 이 중 치료효과가 좋고 부작용이 적어 우선적으로 사용하는 항결핵제를 ‘1차 약’이라고 하며, 그보다 효능은 떨어지면서 부작용은 더 심해서 꼭 필요한 경우에만 사용하는 항결핵제를 ‘2차 약’이라고 합니다.
  • 치료를 시작하면 중단하지 말고 2~3개월마다 흉부X-선 검사와 객담검사를 하여 병이 호전되는지 또는 항결핵제가 적절히 선택되었는지를 관찰합니다. 경과가 좋아지지 않으면 항결핵제도 다른 약으로 바꿔야 하는데, 이때는 반드시 의사의 지시에 따라야만 합니다.그런데 결핵균은 성장 속도가 매우 느릴 뿐 아니라 치즈 같은 육아종 속이나 면역세포 속에 숨어 있는 경우도 많고 한 두 종류의 항생제를 복용하면 내성이 생겨서 치료 실패하게 됩니다.그래서 현재 사용하고 있는 가장 일반적인 결핵 치료법은 아이나(isoniazid), 리팜핀(rifampin), 에탐부톨(ethambutol), 피라진아마이드(pyrazinamide) 라는 네 가지 약을 두 달간 매일 복용한 후, 이 네 가지 약 중 피라진아마이드만을 제외하고 아이나(isoniazid), 리팜핀(rifampin) 두 가지 혹은 에탐부톨(ethambutol)을 더해서 세 가지 약을 네 달에서 일곱 달 정도 추가로 복용해서 치료하는 것입니다. 그래도 극소수의 결핵균은 잠복해있다가 치료가 끝난후 다시 증식하여 재발하는 원인이 되기도 합니다.
  • 결핵은 증상이 심한 경우라도 치료를 시작하면 빠른 기간 내에 그 증상이 소실되는 경우가 많아 환자들은 결핵이 모두 치유된 것으로 잘못 알고 조기에 치료를 중단하는 예도 흔하게 발생되고 있습니다.즉 항결핵제를 2개월 정도 사용하면 모든 자각증세가 없어지고 환자는 병이 완치된 것같이 느껴지는데, 이 때 투약을 중단하면 병은 완치되지 않은 상태이므로 얼마 후에 다시 재발됩니다. 약의 복용을 불규칙적으로 자주하게 되면 결핵균이 약제에 대한 내성을 획득하게 되어 치료에 실패하게 됩니다. 이런 과정을 반복하면 약에 대한 내성으로 내과적인 요법만으로는 치료가 어려워지며, 외과적 요법으로는 폐절제술이 있고, 그 외에 병변의 절제는 신장결핵 · 골관절결핵 · 부고환결핵 장결핵 등에서 행하여지고 있습니다.
치료경과 및 환자관리
  • 결핵치료에서 상당히 중요하게 강조되야 할 부분은 환자가 치료를 끝까지 완료하도록 만드는 환자관리입니다. 즉 결핵은 치료기간이 길기 때문에 환자는 심리적으로 때로는 신체적으로 부담을 가지게 되는 일이 많아 환자 혼자의 노력만으로 지켜나가기가 쉽지 않기 때문에 환자에게 정확한 처방으로 약을 주는 것 이외에, 치료기간 동안 약을 불규칙적으로 복용하지 않고, 조기에 중단하지 않도록 옆에서 지켜보며 지도하고 이끌어주는 환자관리가 동시에 이루어져야만 합니다.
  • 치료 경과나 결핵약 부작용 여부를 알아보기 위해서는 정기적으로 객담검사와 흉부X-선 검사는 실시해야 합니다. 그 외에 혈액검사 등 필요한 검사를 받아 보는 것이 좋습니다.장기 복약을 해야 하는 결핵 환자들의 경우 완치될 때까지 환자가 약을 잘 먹을 수 있도록 가족의 도움이 무엇보다 중요하며, 가족 중에 환자가 발생할 수 있으므로 증상이 없더라도 결핵 검사를 받아 볼 필요가 있습니다.
  • 처음 결핵이 발병한 사람은 의사의 지시에 따라 정해진 시간에 처방된 약을 꾸준히 먹기만 하면 거의 100% 완치가 가능하며, 특히 환자를 괴롭히던 기침이나 발열, 무력감 등의 증상은 약을 복용하고 2주 정도가 지나면 거의 없어집니다.
  • 한편, 일부 환자의 경우에는 속 쓰림이나 발열, 관절통, 두드러기, 간기능이상 등 결핵 약의 부작용을 경험하기도 합니다.하지만 이때 환자가 약을 불규칙하게 먹거나 마음대로 약 복용을 중단하게 되면, 얼마 지나지 않아 결핵균이 다시 증식하면서 증상이 재발할 뿐 아니라, 경우에 따라서는 이전에 먹던 약에 저항성을 가진 균이 출현하면서 치료에 실패하기 때문에 이전 약보다 효과는 떨어지고 부작용은 훨씬 심한 약을 18개월 이상 복용해야 하는 상황이 발생합니다.
  • 현재 결핵 치료에 사용할 수 있는 약은 모두 9~10종 정도에 불과합니다.만약 환자가 두 번째 치료 때에도 약을 제대로 복용하지 않아서 내성균이 발생하면, 이제 결핵을 치료할 수 있는 약이 거의 남아있지 않으므로 결국 난치성 환자가 되거나 사망하는 끔찍한 결과가 발생합니다.그러므로 만약 본인 또는 가족이 결핵에 걸려 치료를 받게 되면 의사의 지시에 따라 정해진 시간에 정확하게 약을 복용해서 첫 번째 치료에서 확실하게 결핵을 치료하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폐회결핵의 개념과 치료

척추결핵
폐에 생기는 결핵 외에도 결핵은 뼈나 관절에도 잘 발생하는데 전체 골 관절 결핵의 50~60%를 차지할 정도로 흔한 것이 척추 결핵입니다. 척추 결핵은 주로 허리의 윗부분과 아래부위를 침범하여 등이 불룩하게 튀어나오는 후만변형을 잘 일으키고, 심한 경우에는 신경을 압박하여 마비까지 초래할 수 있습니다.
척추결핵의 증상 및 진단
초기증상으로는 주로 허리 윗부분 또는 등의 통증과 근육의 긴장으로 인한 척추의 운동제한이 초래되며, 피로감, 미열, 오한과 함께 체중감소도 나타나게 됩니다. 척추 결핵은 농양(고름주머니)을 잘 형성하며 근막을 따라 흘러내려 특정부위에 농양이 형성되기도 합니다. 더 진행되어 척추가 점점 파괴되면 후만변형이 오고 운동 및 지각 신경마비와 대소변 보기가 어려워지기도 합니다. 초기에 세심한 주의를 기울이지 않으면 진단이 용이하지 않게 됩니다. 진단은 단순방사선 검사, 골주사 검사 및 MRI(자기공명영상) 등의 검사를 시행하여야 하며, MRI는 척추체의 파괴 정도를 조기에 알 수 있고, 고름주머니의 위치와 크기, 척수신경의 침법 여부를 정확하게 알아낼 수 있습니다.
척추결핵의 치료
치료의 목적은 결핵균을 박멸하고 파괴된 척추에 안정성을 부여하여 질병이 진행하여 변형이나 마비가 생기지 않도록 하는 것입니다. 환자의 나이, 병의 진행 상태, 전신 상태에 따라서 보존적 요법이나 수술적 요법으로 치료할 수 있으며, 두 가지 모두 9개월 이상의 항결핵제 투여가 필수적입니다. 소아나 골파괴가 적고 신경증상이 없는 경우에는 항결핵제를 투여하면서 보조기를 착용하는 치료를 시행할 수 있으며, 파괴가 심하거나 신경증상이 있는 경우에는 병소를 잘라내고 고름을 배출시킨 후 척추를 융합시키는 수술을 시행하여야 합니다.
결핵성 림프절염
  • 폐 외에서 발견되는 결핵 중 가장 흔한 형태 중의 하나가 림프절염입니다. 더 진행되어 화농화되면서 피부 밖으로 고름이 터져 나오기도 합니다. 터져 나오면 고름이 오랜 기간 흘러나오기도 하며 치유가 되더라도 흉터가 남게 됩니다.주로 20~40세의 성인에서 발생하며, 여성에서 2배 가량 많습니다. 부위별로 폐나 기관지 인근의 림프절, 복막 등 여러 곳이지만 70%가 경부 림프절에 집중되어 있습니다. 부담스럽게도 한 개보다는 여러 개의 림프절이 한 부위에서 커지거나 양쪽 목의 림프절이 동시에 커지기도 합니다.
  • 결핵균에 의해 침범된 림프절은 수주에 걸쳐 통증 없이 천천히 커지다가 우연히 발견될 때가 많습니다. 림프절을 만지면 고무처럼 물렁물렁하거나 단단한 느낌을 받을 수 있습니다. 진단을 위해서는 3분의 1에서 폐결핵과 동반되므로 흉부 X-선이 필수적이고, 부풀어 오른 농양에서 채취한 고름을 염색 및 배양하거나 육아종성 변화를 보기 위해 조직 검사를 시행해야 합니다.
결핵성 흉막염
흉막에 인접한 폐결핵 병소는 단지 흉막에 염증을 일으키는 것으로 그치기도 하고, 이따금 흉막강 내로 결핵병소가 유입되면서 심한 면역반응의 결과로 대량의 액체가 고이기도 합니다. 주로 젊은 연령에서 잘 발생하며, 갑작스런 흉통, 발열, 호흡곤란 등이 나타납니다. 삼출액은 90% 이상에서 한쪽에만 발생합니다. 흉막액이 250㎖ 이상이면, 흉부 X-선상에서 쉽게 발견할 수 있으며, 흉막 천자를 실시하여 흉막액에서 림프구가 증가되었거나 단백이나 락트산탈수소효소가 상승되어 있으면, 결핵 가능성을 우선시해야 합니다. 흉막액에서 결핵균을 발견할 확률은 20%로 매우 낮기 때문에, 흉막 생검이 추가로 요구될 때가 많습니다.
골관절 결핵
결핵균은 모든 골, 관절을 침범할 수 있으나 특히 척추와 체중이 실리는 관절을 좋아합니다. 척추결핵은 어린이에 더 흔하며, 빈도로 보면 하부흉추, 흉요추, 경추 순으로 많습니다. 척추결핵의 증상으로는 통증이 가장 많지만, 병의 진행이 워낙 완만하여 이미 척추 주위에 큰 농양이 형성되었거나 하반신 마비 같은 심각한 합병증 이후에야 발견되는 경우가 허다합니다. 관절 가운데는 무릎관절, 고관절, 족관절 등에 주로 발생하며, 통증이나 관절팽창, 운동장애가 나타날 수 있습니다. 진단은 전신골주사, 자기공명영상 검사(MRI)와 같은 방사선 검사가 도움이 되며, 이로써 결핵이 의심되면 해당 골관절의 조직검사가 이루어져야 합니다.
골관절 결핵
  • 요로결핵은 폐결핵의 병소가 혈류를 통해 전파되어 발생하며, 처음 시작하는 곳은 콩팥입니다. 콩팥에 궤양이 생겨 요관으로 터지면, 이후로 요관, 방광, 전립선, 정낭으로 파급됩니다. 자주 화장실을 가거나 소변 시의 통증, 혈뇨, 옆구리의 둔한 통증이 있을 수 있으나, 증상이 없을 때가 더 많습니다.
  • 따라서 여타의 항생제에도 방광염이 안 낫거나 부고환에 통증 없는 혹이 만져지거나 또는 염주모양의 정관이 있으면, 결핵을 한번쯤 의심해 보셔야 합니다. 대부분의 요검사에서 다수의 백혈구와 적혈구가 발견되고 결핵균 도말 및 배양에서도 균양성률이 높아 진단이 지체되는 경우는 드뭅니다. 또한 요로결핵 환자의 3분의 2에서 흉부 X-선상 폐결핵이 동반되며 요관 협착이나 비뇨기계의 모양을 볼 수 있는 여러 방사선 검사도 매우 이용가치가 높습니다. 여성생식기 결핵은 난관에서 출발하여 자궁내막 혹은 골반결핵으로 연결되므로 불임이 될 수 있습니다.
속립성 결핵
속립성 결핵은 폐나 림프절의 결핵균이 다량 혈관 내로 유입되면서, 신체 곳곳에 속속 결핵결절을 형성합니다. 폐, 뇌막, 간, 골수, 비장 등에 수많은 결절이 두루 퍼져 있어 증세도 다양합니다. 급격한 발열, 체중감소, 호흡곤란, 청색증 등 심각한 증상 일색이지만, 때론 경미한 증세에 그치기도 합니다. 주로 3세 이하의 어린이나 고령층, 면역력이 약해진 알코올중독자, 영양실조 혹은 AIDS 환자에 흔하여 가장 두려운 결핵중 하나입니다. 흉부 X-선에서는 양측 폐에 좁쌀크기의 작은 병소가 균일하게 분포하는 특징을 가지지만, 객담 검사에서 양성일 가능성은 절반을 넘지 못합니다.
중추신경계 결핵
  • 신경계 결핵은 뇌막, 뇌실질, 척수, 뇌신경, 눈 등 모든 신경계를 침범하는 가장 치명적인 결핵입니다. 5세 이하의 어린이에게 많으나, 알코올중독, 당뇨 등 면역이 억제된 성인에서도 증가하는 추세입니다. 뇌막염인 경우에 두통과 구토, 발열, 뒷목이 뻣뻣해짐을 많이 호소하지만, 서서히 진행하면 증상이 모호하여 치료시기를 놓칠 수 있습니다.
  • 진단에도 상당한 어려움이 뒤따르기 때문에, 현저한 당분의 감소와 림프구가 증가된 뇌척수액 검사나 뇌전산화 단층검사 외에도 폐결핵 혹은 속립성 결핵, 비장비대 등의 동반여부를 확인하면 다소 도움이 됩니다. 반면 뇌척추액에서 결핵균을 발견하는 경우는 매우 희박하여, 균이 발견되었다는 의미는 이미 병이 상당히 진행되어 신경학적 후유증이 남을 확률이 높습니다.
소화기계 결핵
  • 위장관이나 복막에 침입한 결핵균은 주로 중증 폐결핵 환자가 삼킨 객담에서 온 것입니다. 20~30대의 젊은 층에 많고, 음식물이 길게 머무르는 회맹부나 맹장 점막에 빈발합니다. 증상으로는 복통이 가장 흔하고, 체중감소, 발열, 악취가 나는 설사가 길게는 1년이나 지속될 수 있습니다. 복막염인 경우에는 배의 근육이 딱딱해지면서 복수도 관찰됩니다. 합병증으로 장점막의 협착이 잘 발생하지만, 방사선 검사로도 진단이 까다로워 복강경을 통한 조직검사나 개복술로 확진을 요하는 수도 있습니다.
  • 그외 드물지만, 심낭, 귀, 눈, 혀, 후두, 기관지, 갑상선, 부신, 피부 등 우리 신체에서 결핵에서 자유로운 곳은 없습니다. 따라서 결핵은 전신적인 감염질환으로 이해해야합니다. 폐외결핵의 치료원칙은 부위에 관계없이 폐결핵과 동일하나, 투약기간은 다소 달라질 수 있습니다. 또한 항결핵약제 이외에 외과적 수술이나 고정(immobilization)을 하기도 하며, 상황에 따라 부신피질호르몬제의 투여는 합병증의 예방에 도움을 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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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업데이트
2018-0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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