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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낫들과 시시골

명륜동은 조선시대 동래부 읍내면의 신향교동·객달동·범어동으로 불리었다. 1906년에는 3개동을 합하여 교동(校洞)으로 불리다가 광복 이후 명륜동으로 부르게 되었다. 교동은 동래향교가 있었기 때문에 불리어진 것이고, 명륜동은 향교의 중심 건물인 명륜당에서 명명된 것이다. 명륜동에서 온천장으로 가는 길을 "대낫들이"라고 한다.

이 지명은 동래부사가 도임하거나 이임할 때 동래부에 속한 백성과 군졸이 환영, 환송식을 이 거리에서 거행하였는데 이 행사의 모습이 큰 나들이와 같다고 하여 유래한 것으로 보인다.

오늘날 온천 입구에서 명장동 사이 길을 시싯골이라 한다. 이곳은 본래 돌감나무가 많아 감나무골로 불린 것으로 보인다. 이에 감나무골 한자로 훈차하여 시실로 되고 "골"이 중복 결합되어 "시실골"로 되어 이것이 음운 변동이 일어나 "시싯골"로 명명된 것으로 추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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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업데이트
2017-0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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