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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충렬사 휴게실 관리담당자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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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충렬사 가까이 사는 사람입니다. 주말이나 쉬는 날이면 아이들과 함께 자주 충렬사로 나들이 갑니다.
그런데 충렬사내 휴게실에서 어린이를 위한 장난감을 판매하고 있더군요. 장난감중에서 장난감칼을 팔고 있는데 하필 닌자검이라는 일본칼을 팔고 있더군요. 처음 봤을때(2주정도 전) 휴게실 사장님께 여기가 충렬사인데 하필 일본칼이냐고 치워주십사 말씀을 드렸더니 치우는 시늉을 하시더니, 오늘 다시 휴게실을 방문하니 그 장난감칼들이 그대로 판매대기 중이더군요. 물론 대수롭지 않게 볼수도 있지만 아이들이 뭐라 생각할까 걱정이 되어서 이 글을 남깁니다. 충렬사가 어떻게 해서 지금 이 시대에 그것도 이곳에 있는것인지 휴게실관리담당자나 휴게소사업자께서는 각성해야 할 것입니다. 빠른시일내에 닌자검이라는 이름의 장난감을 판매하지 않았으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