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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사포

청사포(靑砂浦)는 해운대와 송정사이에 있는 포구로서 갯바위로 된 해안에 수려한 모래가 펼쳐지고 배후에 송림이 우거져 보기 드문 해안 경승지를 이룬다. 앞바다에서 잡히는 생선은 일찍부터 맛 좋기로 이름나 있고 이 때문에 청사포에는 오늘날까지 횟집들이 성황을 이루고 있다. 청사포에는 여인의 애절한 사연이 담겨 있는 곳으로 갓 시집온 여인이 고기잡이 나간 남편을 몇 달 동안이나 기다렸지만 해난사고를 당한 남편은 끝내 돌아오지 않았다.

이 여인이 멀리 수평선을 향해 눈물지으면서 기다리던 큰 소나무와 그 아래 바위가 지금의 수령 350년의 망부송(望夫松)이요, 망부암(望夫岩)이다. 청사포(靑砂浦)의 본래 이름은 청사포(靑蛇浦)로 전해진다. 남편을 간절히 기다리던 여인을 용왕이 보낸 푸른뱀(靑蛇)이 찾아와 여인을 용궁으로 안내하여 남편을 만나게 했다는 전설에서 비롯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자료관리 담당자

문화예술과
시사편찬실 (051-888-5058)
최근 업데이트
2017-0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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