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령산 경관조명 바다TV

날짜
2017-10-20 14:29:59

동영상 자막 서비스


황령산 송신탑에 설치된LED 경관 조명은 남부와 중부권역 시민까지 볼 수 있다고 하는데요

부산시가 많은 시민들이 볼 수 있는 황령산 송신탑에 조명색을 활용해 미세먼지 정보를
제공해 호흥을 얻고 있습니다.

부신지역에 미세먼지 정보를 이제 색깔로 확인할수 있습니다.
부산시가 지난 1일부터 황령산 정상에 있는 LED 경관조명을 활용해 대기질 알림이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가동시간은 하절기에는 밤 8시부터 11시까지며 동절기에는 밤 6시부터 11시까지입니다.
평상시에는 화려한 이미지를 연출하는 경관조명 역활을 하다가 미세먼지 농도가 나쁘면
노란색으로 바뀝니다.

매우나쁨일경우에는 조명이 빨간색으로 바뀌면서 깜박거립니다.
대기질의 상황을 눈으로 확인하기 힘든 밤에도 미세먼지 위험도를 쉽게 확인할 수 있습니다.

"인터뷰 내용 표시"

부산시와 보건환경연구원은 지금까지 미세먼지와 오존의 고농도 발생시 통합메시지 전송시스템
을 이용해 SNS, 문자등으로 시민들에게 경보상황을 알렸습니다.

이제 황령산 정상부의 LED 경관조명을 통해 더 많은 시민들에게 효율적으로 대기질 상황을
알릴수 있게 되었습니다.

부산시는 경관조명을 활용한 대기질 알림이 시스템을 광안대교와 부산항대교, 부산타워 등
다른 경관조명시설로도 확대할 계획입니다.
한편
부산시는 연산동, 광안동, 수정동, 확장동등 부산4개 지역에 대기질 알림이를 설치해 미세먼지
정보를 시민들에게 신속히 알리기 위한 다양한 조치를 취하고 있습니다.